[뉴스핌=김지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8월중순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등을 홍채인증만 대체,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홍채인증으로 대체하여 로그인, 자금이체, 상품신규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다.
<사진=우리은행> |
이용대상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를 소지하고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으로 로그인한 뒤 생체인증 서비스 이용을 등록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생체인증 정보가 사용자 스마트폰에만 저장되고 서버에는 인증결과 값을 저장한다"며 "이에 따라 생체정보 등 개인정보가 보호되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