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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고재호·김갑중 배임혐의 발생

기사등록 : 2016-08-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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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준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전직 임원인 고재호, 김갑중씨에 대해 배임 등의 혐의로 공소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4963억원이다. 이들은 임원 성과급 수수 및 지급 관련 배임, 종업원 성과급 지급 관련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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