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갤럭시 노트7 전용 USB-C 충전 액세서리가 나왔다.
한국벨킨은 갤럭시 노트7 출시에 발맞춰 USB-C 차량용 충전기와 케이블,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USB-C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USB-C 포트를 장착했다. 이 포트는 위아래 구분이 없고 기존 USB 3.0보다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전송과 충전 속도를 지원한다.
한국벨킨은 차량용 충전기와 케이블,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갤럭시 노트7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USB-C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벨킨은 이번 갤럭시 노트7 출시로 인해 USB-C 포트 통합화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USB-C 통합이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USB 시행자 포럼(USB-IF)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술 표준화 작업이다.
한국벨킨은 USB-IF 등 공인 인증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2년 무상 A/S도 지원해 품질 보장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USB-C 충전 솔루션 <사진=한국벨킨>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