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넥슨은 윙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크로니클'을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은 총 8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한다. 북미, 유럽, 일본,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36개 국가(중국 제외)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iOS 버전을 동시 출시했다.

카오스 크로니클은 총 103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 육성하며 팀을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영웅은 각기 다른 고유 스킬을 갖고 있다.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거나 반격을 가하는 '스킬 캔슬' 시스템으로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카오스 크로니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게임 설치 후 2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5성 영웅 시아'와 '루비 100개', '골드 5만개'를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1-12 지역 완료 시 '골드 3만개'와 '루비 100개', '스테미나 3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