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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 비리' 홍보대행사 N사·대표 자택 압수수색

기사등록 : 2016-08-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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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홍보대행업체 N사 사무실과 N사 대표 박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박 대표는 업계에서 약 20년 간 일한 전문가로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N사는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이 현직에 있던 2008∼2009년 대우조선의 홍보·광고업무를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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