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여야 3당은 오는 22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대법관 임명안 등을 처리키로 8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또한 일명 '서별관회의' 청문회와 관련,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정무위원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 간 진행하기로 했다.
예산결산위원회 추경 심의는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은 선체조사를 계속하면서 조사 기간, 주체 등에 대해선 추후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해 온 누리과정예산 문제는 안정적 합의를 위해 정책위의장과 교육부 장관 등이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으로 합의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