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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조모상에 올림픽 출전 중 급히 귀국

기사등록 : 2016-08-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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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방글 기자] 올림픽에 출전 중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이 귀국한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 <사진=뉴시스>

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전일 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차 예선 경기를 치룬 김동선 팀장은 조모인 강태영 여사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 비행기편을 잡았다. 

동생 응원에 나섰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도 함께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김동선 팀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승마에 출전, 전날 치러진 1차 예선 경기에서 30명 중 17위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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