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휠라 골프는 지난 10일 오후 이정민 프로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개최된 ‘BC카드와 함께하는 휠라 골프 일일 명예 점장’ 행사를 통해 일일 점장으로 나서 팬들을 맞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정민 프로는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휠라 골프의 제품을 설명하고 직접 결제를 도왔다. 친필 사인을 제공하고 기념사진을 촬영도 했다.
<사진=휠라> |
이어 이정민 프로에 관한 퀴즈를 풀고, 이정민 프로가 대회중 착용했던 휠라 골프 의류와 직접 준비한 애장품(드라이버)에 대한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2009년 데뷔한 이정민 프로는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대인배다운 매너, 특유의 매력으로 ‘아이언 퀸’, ‘골프신동’, ‘여제’ 등으로 불리며 자타공인 KLPGA를 대표하는 골퍼로 손꼽힌다. 2010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통산 8승을 기록중이며 올 2016년 상반기에도 K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휠라 골프는 BC카드와 함께 이정민 프로에게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하반기에도 이정민 프로의 선전을 팬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임노상 휠라 골프 사업부장은 "이정민 프로에게 보내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정민 프로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이정민 프로가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이정민프로의 의류를 공식 후원하는 휠라 골프는 이정민 프로의 의견을 반영해 경기하는데 최적화된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