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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현정은, 고 강태영 여사 빈소 조문

기사등록 : 2016-08-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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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방글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故 강태영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1일 박용만 회장과 현정은 회장은 오후 3시경 장례식장에 들어서 각각 20여분간 빈소에 머물렀다.

박용만 회장은 "어릴때부터 잘 안다. '용만아, 용만아' 하셨다"며 강태영 여사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반면, 현정은 회장은 강태영 여사와의 인연, 현대상선의 상황 등 대부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빈소를 떠났다.  

강태영 여사 조문을 마친 박용만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방글 기자>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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