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에게 올 상반기 8억74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사진=동국제강> |
장 부회장이 수령한 반기 기준 급여는 8억7350만원이다. 20만원은 건강지원비로 단체협약서 규정에 따라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7% 줄어든 금액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상반기 보수에 장 부회장이 유니온스틸에 4년 1개월을 근무해 퇴직금으로 받은 3억1800만원이 포함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 급여만 보면 8억8000만원으로 올 상반기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