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두타면세점이 명품시계를 대거 입점시킨다.
두타면세점은 오는 26일 미도, 헤밀턴, 엠포리오 아르마니, 로즈몽, 티쏘 등 패션 제너럴 워치 브랜드를 우선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후 9월과 10월에는 론진,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매스티지 브랜드와 함께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위블로, 쇼파드와 같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명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두타면세점은 2층 대부분을 이같은 명품시계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약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두타면세점은 현재 하루 평균 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