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들과 우상호 원내대표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추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 이어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구 묘역도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이후 추 대표는 국회에서 신임 최고위원들과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또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차례로 예방해 주요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민주는 지난 27일 당 전당대회를 통해 추 신임대표를 선출했다. 추 대표가 그동안 강한 야당을 주장해 온 만큼 향후 움직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당 대표<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