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일본 7월 소매판매 0.2% 감소.. 대형 점포는 증가

기사등록 : 2016-08-30 09: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5개월째 감소세 불구 폭은 둔화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소매판매가 7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이번 감소폭은 전망치를 웃돌았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7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전망치 0.9% 감소는 웃돌았다.

백화점과 수퍼마켓 등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0.9% 증가한 1조7210억엔을 기록했다. 동일 점포 기준으로는 0.6% 증가했다.

일본 소매판매 기간별 그래프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