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소매판매가 7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이번 감소폭은 전망치를 웃돌았다.
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7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전망치 0.9% 감소는 웃돌았다.
백화점과 수퍼마켓 등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0.9% 증가한 1조7210억엔을 기록했다. 동일 점포 기준으로는 0.6% 증가했다.
일본 소매판매 기간별 그래프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