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조이시티는 중국의 애플 앱스토어 및 360, 바이두, 완도우쟈, 샤오미, 화웨이, UC 등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의 중국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사위의 신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블록을 이동하고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모바일 보드게임이다.

글로벌 출시 보름 여 만에 일 매출 1억을 달성한 이 게임은 특히 홍콩에서 약 3달 간 인기 순위 및 매출 순위 1위를 지속했다.

주사위의 신은 중국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꼽힌 바 있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의 현지 마케팅사 '창쓰(畅思广告)'와 협력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주사위의 신의 중국 버전은 출시 전부터 현지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매우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은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홍콩에서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른 경험을 밑거름 삼아 중국 유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조이시티>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