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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F/W 시즌 메이크업 3종 10품목 선봬

기사등록 : 2016-09-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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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로의 여향' 콘셉트...베니치안 로즈·인디고 룩

[뉴스핌=박예슬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베네치아로의 낭만적인 여행을 메인 콘셉트로 한 '미샤 2016 F/W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총 3종 10품목의 미샤 2016 F/W 메이크업은 '베네치안 로즈'와 '베네치안 인디고' 두 가지 룩으로 선보였다. 각각의 룩은 아이섀도 1품목과 립루즈 2품목, 네일 2품목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에이블씨엔씨>

미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는 베네치아의 성 마르코 대성당이 디자인된 한정판 베네치안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따뜻한 느낌의 말린 장미빛 색상들로 구성된 '베네치안 로즈'와 차분한 푸른빛 계열로 구성된 '베네치안 인디고' 2품목이 준비됐다. 각각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6년 F/W 색상으로 선정한 '더스티 시더'와 '리버사이드'를 반영했다.

제품별로 4가지 서로 다른 색상과 매트, 쉬머, 글리터 제형의 섀도로 구성돼 우아하고 몽환적인 눈매부터 도도하고 시크한 눈매까지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용량은 6.4g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미샤 '글램 아트 루즈'는 섀도에 어울리는 4가지 색상이 새로 나왔다. 은은한 붉은빛의 '로즈캔들'과 부드러운 보라빛의 '라즈베리러브'는 베네치안 로즈에, 차분한 코랄 브라운인 '브라운젤리'와 강력한 브릭레드인 '칠리무스'는 베네치안 인디고 룩에 잘 어울린다.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가 디자인됐으며 용량은 3.6g 가격은 1만9800원이다.

'루시드 네일 폴리쉬'는 핑크빛 '페일 부케'와 말린 장미빛 '빈티지브릭'이 베네치안 로즈에, 짙은 남색의 '로스트나이트'와 차가운 회색인 '그레이하우스'가 베네치안 인디고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각각 선보였다. 용량 8ml, 가격은 3000원이다.

윤경로 미샤 상품기획 실장은 “미샤 2016 F/W 컬렉션은 낯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설렘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며 “올가을 멋진 여행을 꿈꾸는 모든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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