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내년 국토교통분야 예산으로 모두 41조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민 세금으로 받는 세출 예산은 19조8000억원이며 국토교통부 소관 기금인 주택도시기금은 21조1000억원이 배정된다.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경우 먼저 고속도로 총길이는 올해(연말기준 4435㎞m)보다 330㎞ 늘어난 4766㎞가 된다. 국도는 2만3102㎞로 2만2814㎞보다 300㎞가량 더 확대된다. 철도는 3581㎞로 올해(3460㎞)보다 120㎞가량 늘어난다.
주거 취약층을 위한 주거복지도 강화된다. 임대주택은 내년 한해 동안 16만8000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공급량(15만3000가구)보다 9% 가량 늘어난 것이다.
<자료=국토교통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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