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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아이들과 ‘슈퍼문’ 관람

기사등록 : 2016-09-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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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추석 명절 맞아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아동 100명 대상 봉사활동

[뉴스핌=전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일 하루 동안 다문화가정·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같은 취지로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8일 하루 동안 10명의 롯데백화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100명과 함께 잠실 일대를 방문하고 화합과 소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문 관람 및 갤러리 등을 감상할 계획이다.

특히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감사하고 소원을 비는 소망의 장(場)으로 각광받고 있어, 롯데백화점은 이번 관람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이 담긴 추억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아이들과 함께 석촌호수, 잠실점 에비뉴엘,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소원작성, 추석 선물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석촌호수 방문을 시작으로 슈퍼문 관람 후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마련된 슈퍼문 조형물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잠실점 에비뉴엘 6층 갤러리를 방문하여 슈퍼문 탄생의 비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며, 롯데월드몰 1층에 구름, 별 등의 캐릭터로 이뤄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인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롯데월드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5시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슈퍼문 달 램프와 학용품 등의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가정, 사랑,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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