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상윤 S&P 한국기업 신용평가 팀장은 미국 금리 인상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용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했다.
한 이사는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제금융센터 초청으로 열린 '마이너스 금리 시대의 신용리스크'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견조한 인상을 의미한다면 일본 기업과 경합을 많이 하지 않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이사는 앞서 발표한 한국기업 신용도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긍정적으로 LG전자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