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은행대출 증가세가 전월보다 완만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일본은행(BOJ)은 8월 시중 및 지역은행 그리고 신용금고를 포함한 전체 대출 평잔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499조9131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용금고를 제외한 은행 대출도 434조5455억엔을 기록해 일년 전에 비해 2.0% 늘었다. 앞선 7월에는 모두 2.1%씩 증가한 바 있다.
일본 은행대출 증가율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