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포스코대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7일 인천 송도에서 2016년 추석맞이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솜은 사랑의 순우리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과세트, 생필품, 식용품등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선물상자를 만들어 인천지역 복지사각지대 어린이 100명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포스코대우는 한 부모가정,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 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대우 임직원들이 선물상자를 제작하는 모습. <사진=포스코대우>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