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소속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비즈니스클래스로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최근 세계일주항공권 예약 사이트인 ‘Book & Fly’ 사이트를 통해 미식, 건축, 와인, 럭셔리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세계일주 샘플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스타얼라이언스는 블로거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속 스타얼라이언스 취항지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자동 응모되며,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는 만 18세 이상인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1일 스타얼라이언스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홀스트 핀다이젠 스타얼라이언스 부사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일주요금을 이용하면 28개 회원사가 운항하는 취항지 1300여곳을 티켓 한 장 만으로 여행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여정을 소개해 세계일주를 꿈꾸는 개별 여행객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소속된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비즈니스클래스로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