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월드타워는 한가위를 맞아 12일 새벽에 근로자들과 추석선물을 나누고 건설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리얼스토리 영상을 만들어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물산> |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출근하는 현장 근로자 3500여명 모두에게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건넸다. 또한 지난 2010년 11월 건축허가를 취득해 착공한 후 약 6년에 걸친 공사를 진행해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록에 남기기 위해, 리얼스토리 영상 ‘초고층을 짓는 사람들’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 형태의 영상에는 국내 최대 64톤급 규모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500m 상공에서의 작업 등 초고층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먼저 걸으며 우리나라 건설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근로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완공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