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카메라 'X 시리즈' 출시 5주년을 맞아 진행한 ‘X로 찍는 인생의 즐거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약 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X 시리즈 5주년의 의미를 작품에 표현하거나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만끽했던 소중한 순간을 X 시리즈 카메라로 찍어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 작업을 진행 중인 사진가 'X 포토그래퍼스'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총 8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1을 사용 중인 진재홍 씨가 출품한 '5살 생일'에 돌아갔다.
후지필름은 “일상에서 스치듯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순간들을 소중하고 담백하게, 눈으로 본 그대로의 기억색으로 담아내는 것이 결국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Pro2와 후지논 렌즈 XF35㎜F2 R WR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79명의 수상자에게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2s,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70, 아웃도어 카메라 XP90, 사진액자,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부터 총 3개월간 온라인 사진전으로 선보이며, 12월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열리는 ‘X 시리즈 5주년 기념 소비자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작이다.
대상 - 진재홍 ‘5살 생일’ <사진=후지필름> |
금상 - 이경진 '그 꽃에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사진=후지필름> |
은상 - 김민주 '반짝반짝 빛나는' <사진=후지필름> |
동상1 - 이지용 '사랑의 고단함'. <사진=후지필름> |
동상2 - 송지훈 '그녀를 만나기 10m 전'. <사진=후지필름> |
동상3 - 배재석 '찍는 즐거움'. <사진=후지필름> |
동상4 - 김도훈 '여름밤을 밝히다'. <사진=후지필름> |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