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추석을 맞이해 자사의 TV콘텐츠 서비스인 ‘TV플러스’에 신규 채널을 추가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이번 9월 개편을 통해 CJ E&M의 ‘또 오해영’, ‘음악의 신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마이 보디가드’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삼성 스마트 TV의 가상 채널 서비스인 TV플러스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CJ E&M의 ‘시그널’, ‘기억’, ‘치즈인더트랩’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드라마와 함께 ‘걸스피릿’, ‘슈가맨’, ‘히든싱어’ 등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모은 ‘JTBC Music’ 채널, ‘아는형님’ 채널과 같은 예능 콘텐츠가 편성됐다.
TV플러스 서비스는 2013년 이후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으며 총 41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
TV 플러스는 국내뿐 아니라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황금 연휴 동안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 더욱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