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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복구 총력전…지진에 무너진 문화재 복구·16호 태풍 말라카스 대비

기사등록 : 2016-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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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12일 지진 피해를 입은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아울러 17일 영향을 줄 16호 태풍 말라카스에도 대비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히터규모 5가 넘는 강진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가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경북도는 16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주 복구 총력전에 돌입했다. 특히 문화재 피해 현장에 도청 공무원 등 응급 복구인력 10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

도는 지난 12일 지진에 노출된 경주 복구 총력전에 나서는 한편, 다가오는 16호 태풍 말라카스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북상 중인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17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경북도는 16호 태풍 말라크스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한편, 인력을 4개조로 나눠 문화재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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