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스마트공장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들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대상 기업을 확인하는 등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위해 보증한도와 보증료 우대가 지원되는 협약 보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스마트공장 협약보증서가 발급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 0.2%p 지원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전문컨설팅 조직을 통한 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축적된 금융지원 노하우가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기업에 적극 지원돼 스마트공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