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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13개 상임위 '반쪽' 국감 이틀째…곳곳 파행 불가피

기사등록 : 2016-09-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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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보이콧으로 여당 위원장 상임위 개의 못할 가능성 높아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새누리당이 전면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27일 국정감사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이날 국감은 13개 상임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는 정무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국감 피감기관은 금융위원회,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 기획재정부, 합동참모본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다.

새누리당이 전날(26일)에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 해임을 요구하며 국감과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할 것으로 보여 곳곳에서 국감 파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정무위, 안행위, 법사위, 기재위, 국방위는 개의 자체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 의원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 처리와 관련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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