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아주캐피탈이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층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은 지난 26일 경희대학교에서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에 재학중인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위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금융산업과 캐피탈업에 대한 설명,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과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또 최고경영자(CEO)가 바라보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이어 전문강사가 재무설계·신용관리·금융사기예방 등 사회진출 전에 꼭 알아야 할 금융정보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아주캐피탈은 지난해부터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아주캐피탈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총 70회 교육에 2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달부터 새로 시작하는 금융교육은 기존 은퇴장년층에서 고등학생·대학생·군인 등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층까지 확대 운영된다.
전·현직 전문금융인으로 구성된 30여명의 강사들이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 수강을 원하는 학교·기관 및 단체는 아주캐피탈 커뮤니케이션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아주캐피탈은 26일 저녁 경희대에서 청년층 대상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윤종 사장은 국제통상∙금융투자학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금융전문가를 위해’ 주제의 특강을 했다. <사진=아주캐피탈>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