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홈쇼핑과 협업한 행사를 비롯해 세택에서 골프쇼 행사를 하는 등 이색상품전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안산점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1층 광장에서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롯데홈쇼핑 직매입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홈쇼핑의 직매입 상품 중 스크레치 상품 등을 백화점 행사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8일 오후 3시와 5시에는 홈쇼핑 전문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홈쇼핑 스튜디오 & 경매쇼’를 진행한다. 경매쇼에서는 앵클부츠, 다운코트 등 10여종의 상품을 1000원부터 시작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일부터 9일까지 약 1650㎡(500평) 규모의 ‘세텍(SETEC)’ 제 1전시관에서는 총 130억 규모의 클럽, 용품, 의류 등 총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백화점 골프쇼’가 열린다.
수골프, 야먀하, 나이키골프 등 총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클럽을 최대 60%, 골프용품 및 골프웨어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주말 고객 집객을 위해 각 점포 행사장에서 ‘노마진 상품전’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성·여성패션·잡화·식품 상품군에서 총 1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이색 상품전을 준비했다”며 “세일행사 종료시점까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