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이랜드가 외식브랜드 애슐리의 아르바이트생 '열정페이' 논란에 사과했다.
<사진=애슐리 홈페이지> |
애슐리 사업부는 5일 애슐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애슐리 파트타임 근무와 관련된 지적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철저히 재점검해 모범적인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언제나 애슐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여러분께 심려끼친 점 깊이 사과한다"며 "더욱 사랑 받는 애슐리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애슐리가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근무시간 10분전 작업장에 도착하도록 강요하고 근무시간을 15분 단위로 끊어 시급에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근로계약을 맺을때 정규 근로시간보다 1시간 더 늘린 뒤 평소 아르바이트생을 조퇴시키고 필요에 따라 30분~1시간 가량을 무보수로 더 시키는 수법으로 기간제법을 위반했다는 주장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