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몸매 보정 기능을 탑재한 카메라 앱 싸이메라 3.1 버전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싸이메라 3.1버전에선 늘리거나 줄이고 싶은 부위를 자유롭게 선택해 보정이 가능하다. 편집한 티가 나거나 인물 뒷 배경이 찌그러지는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언두(Un-do)'와 '리두(Re-do)' 기능을 통해 사용성도 높였다. 사진 편집 과정에서 여러 효과를 입혔다가 전 단계로 되돌아가 다른 효과를 교체해 넣어가며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남기열 싸이메라서비스 팀장은 "3.1버전은 이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은 사항을 우선해서 탑재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뷰티 셀카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보다 쉽고 빠르게 셀카를 보정할 수 있는 자동 고도화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싸이메라 이미지=SK컴즈>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