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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해피투게더3' 세븐 "이다해와 열애설 터져 근무지 이탈 사과"…차은우, 세븐 등장에 "힐리스? 휠리스?"

기사등록 : 2016-10-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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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해피투게더3’ 세븐이 근무지 이탈 사과 글을 올린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팩트폭력단’ 특집으로 가수 세븐, 래퍼 슬리피, 노을 강균성, 우주소녀 성소,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세븐은 최근 복귀를 앞두고 SNS에 근무지 이탈 관련 사과를 한 것과 관련, “그동안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내고 반성하긴 했다. 근데 당시에는 제가 또 군인 신분이라 말할 기회가 없었고 해명하기보다 잘못한 걸 사과드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3년 전 군 복무 당시에 근무지 이탈이라는 큰 잘못을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언젠가는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이렇게 방송을 재개하면 말할 기회가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본의 아니게 (이다해와) 열애설 기사가 났다. 그래서 지금이 아니면 용기를 내서 말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새벽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노골적으로 말하면 (마사지 업소에) 가기만 했느냐? 아무 일도 없었느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세븐은 “그렇다. 그렇다. 근무지 이탈은 너무 잘못했고 반성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거로 인해서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3’에 세븐과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한편 아스트로 차은우는 “혹시 세븐을 알고 있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안다. 제가 초등학생 땐가 유치원 때 TV에서 봤다”고 답했다.

충격을 받은 세븐은 “진짜 저를 알긴 아느냐”고 다시 한 번 물었고, 차은우는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하며 사전에 세븐에 대해 공부해 온 노트를 공개했다.

하지만 차은우는 이 노트에 세븐의 트레이드마크인 힐리스를 제대로 알지 못해 ‘힐리스?’ ‘휠리스?’라고 적어놔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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