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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더케이투)' 윤아, 지창욱 품에 안겨 손태영 생각하며 '오열'…김갑수, 블랙스톤 존재 알고 '실소'

기사등록 : 2016-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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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THE K2)’ 김갑수가 지창욱의 존재를 알게 됐다.<사진=tvN 'THE K2(더케이투)'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더 케이투(THE K2)’ 김갑수가 지창욱의 존재를 알게 됐다.

15일 방송된 tvN ‘더 케이투(THE K2)’ 8회에서는 지창욱(김제하 역)이 윤아(고안나 역)를 다그쳤다.

이날 김 실장(신동미)은 유진(송윤아)에게 사진을 건넸다. 바로 일반인의 사진에서 윤아의 모습이 공개된 것. 이에 김 실장은 “이제 결단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제하는 안나에게 “너네 아빠가 널 지켜달라고 부탁했어. 난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러니까 내가 널 지켜줄 거야. 그 누구도 너 다신 못 건드리게 할 거야. 그게 최유진일지라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나는 샌드위치집 아르바이트생한테 얼굴이 공개됐고, 이를 본 제하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제하는 “이 집 주소까지 같이 올려. 한 시간 내로 여기에 사람 모으면 쟤랑 사진 찍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또 제하는 지인을 통해 신문사까지 모두 부르는데 성공했다. 이를 알게 된 유진은 안나의 집으로 향하며 암살 팀을 고용했다. 유진은 “살은 개보다, 죽은 개가 더 치우기 쉽지 않겠어요?”라고 말했다.

안나는 “엄혜린의 딸, 고안나라고 합니다. 국적은 한국이고요.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신 영화감독 고준호 씨입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를 보고 있던 김 실장은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기 시작했고, 유진은 쓰러지는 안나에게 다가갔다.

유진은 “안나야, 괜찮아? 다들 이러지 마시라고요! 저희 애가 아파요”라며 거짓태도를 보였다. 이어 집 안으로 들어온 유진은 제하에게 “오늘 일은 잘 대처했어. 내일 죽여도 되는 거니까. 그런데, 나도 이제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데?”라며 계획을 드러냈다.

이후 제하는 안나에게 “넌 이제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됐어. 그런데 혼자 있으면 안 돼. 그럼 최유진이 널 죽일 테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안나는 과거 얘기를 하며 오열했고, 제하는 안나를 품에 안으며 위로했다.

특히 관수(김갑수)는 세준(조성하)와 유진의 숨긴 비밀카드가 제하라는 사실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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