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정기 휴점일에도 온라인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이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정기 휴점일은 오는 17일 '현대H몰 백화점관'과 '더현대닷컴'에서 '겟잇먼데이–코리아세일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패션의류·잡화·화장품·주방용품 등 약 8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모바일 앱 구매 고개 대상으로 쿠폰이나 적립금 혜택을 주는 게 특징이다.
<사진=현대백화점> |
우선 17일 하루동안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현대백화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무제한 증정한다. 상품군별 최대 5%의 깜짝 할인도 한다.
모바일 앱에서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앱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총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5만원 범위 안에서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현대닷컴'에서는 현대백화점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0% 할인 쿠폰을 무제한 증정한다. KB국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7%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은 총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전국민의 쇼핑 축제에 맞춰 이번 '겟잇먼데이' 행사의 테마를 코리아세일페스타로 정했다"며 "휴점일이지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패션의류, 잡화 등 겨울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