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넥슨> |
현재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첫 주말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유니온' 신규 서버를 증설하는 등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 '다크나이트', '보우마스터',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모험가 직업 5종을 최대 1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메이플아일랜드', '빅토리아일랜드' 등 총 4개의 대륙과 엘리트던전 '잊혀진항구', '가시덤불숲'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한편 넥슨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아이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