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은 영업점 방문 없는 모바일 전용 연금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신한생명의 '무배당 신한 인터넷 연금저축보험 프리미엄(PREMIUM)'은 모바일뱅킹 앱(APP)인 신한S뱅크 보험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매월 5만~150만원 사이에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다.
<사진=신한은행> |
연금저축보험은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종합소득 4000만원) 고객이라면 16.5%, 근로소득 5500만원 초과라면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 고객이 매월 10만원을 납입한다면 연간 19만8000원의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근로소득 5500만원 초과라면 월 10만원을 납입하고 연간 15만8400원의 절세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향후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