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금융위원회는 보금자리론 등 주택모기지 3종 상품에 대한 자원을 무제한적으로 공급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추가적으로 16조원을 주택모기지 상품에 투입할 예정이다"면서 "다만 16조원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만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도 국장은 이어 "디딤돌 대출은 올해 한도인 4조원으로 충분할 것 같다"면서 "적격대출은 추가적으로 2조원을 투입하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