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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보금자리론 대상 축소…내집 마련 더 힘들어졌다

기사등록 : 2016-10-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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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공급 대상 축소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형석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19일부터 보금자리론 공급 대상을 축소한다고 지난 14일 밤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대상 주택 가격을 9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대출 한도는 5억원 이하에서 1억원으로 축소했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제한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 소득자만 신청할 수 있다. 8월 말 현재 서울 주택의 평균 매매가(5억1019만 원)를 고려할 때 상당수 서울 지역 수요자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인근에서 거미집 뒤로 행당서울숲푸르지오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의 매매가는 10월 기준 6억5200만원 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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