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트레이스가 "올해 태블릿PC 등으로 스타일러스 모듈 공급을 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의 모델 채택과 잇따른 모델 수주로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26일 밝혔다.
트레이스는 "필압, 펜기울기 및 기울기 변화가 실사펜과 흡사한 고기능에도 배터리가 필요없는 패시브펜 양식으로 터치스크린과 조합돼 작동하기에 단가 또한 혁신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스마트폰 물량이 태블릿 등과는 차이가 큰 제품이기에 집중적으로 중국과 미국의 모바일 기업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스마트폰으로 2~3개 모델로 양산공급돼 스타일러스 폰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데 당사가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