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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국립현대미술관, 문화예술 축제 '마당' 개최

기사등록 : 2016-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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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MMCA-현대차 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막한 뮤지엄 페스티벌:마당은 한국 전통 건축에서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며 만남의 장소로서 다양하게 기능하는 마당을 주제로한 다양한 예술작품과 참여형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이다.

행사 첫 날인 26일 저녁에는 한국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진은숙 작곡가가 기획에 참여한 서울시향의 첼로 앙상블 공연, 기타리스트 이병우와 비디오 아티스트의 라이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개막 공연이 준비됐다.

또한 행사기간 중 현대예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인문학 강연과 세계적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연속동사’, 삼청동 주변 건물을 답사하며 미술관과 도시 그리고 건축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보이드 커넥션’ 건축기행 등이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 2013년부터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드림소사이어티展'을 진행하면서, 국립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 LACMA등 글로벌 3대 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왔다”라며, “향후에도 누구나 현대미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MMCA-현대차 뮤지엄 페스티벌: 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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