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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여비서, 28일 검찰 조사 받아

기사등록 : 2016-10-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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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에라 기자]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비서 역할을 한 여성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28일 최순실씨의 비서 역할을 한 여성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A씨를 상대로 최씨가 접촉했던 인물이나 관련 업무 등에 대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측은 "최순실 옆에서 일을 도와주는 여성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A씨가 사실상 최씨의 집사 역할을 했기 때문에 국내 행적에 대해 세세히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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