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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책임론' 새누리, 30일 긴급최고위 소집

기사등록 : 2016-10-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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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의혹 사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9일 이 매체에 따르면 새누리당 관계자는 "청와대가 인적 쇄신 작업에 착수키로 한 만큼 당도 최고위를 열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면서 "최고위에서는 수습책에 대한 추가적인 건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에는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최고위원과 박명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정현 대표는 지난 28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최순실씨 주변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으며, 박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는 조치를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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