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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새 멤버 조현 '베이글女' 매력 공개…청순 벗고 스타일링 변신 예고

기사등록 : 2016-10-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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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새 멤버 조현을 공개했다.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리굿, 새 멤버 조현 '베이글女' 매력 공개…청순 벗고 스타일링 변신 예고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새 멤버 조현(20. 본명 신지원)의 청순 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리굿은 31일 새로운 멤버 조현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11월 1일 컴백을 앞두고 5인조에서 6인조로 탈바꿈했다. 

사진 속 조현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함이 강조된 매력을 선보였다. 조현은 쇄골과 목선이 드러나는 하얀색 블라우스, 어깨선이 비치는 검은색 시스루 셔츠 등을 입고 청순미와 성숙미, 귀여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깨끗한 이미지의 마스크와는 상반되는 볼륨감 있는 몸매가 돋보인다.

조현은 1996년생으로 167cm의 큰 키와 청순한 외모,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한 조현은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등을 배웠고 각종 대회에도 참여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조현은 지난 8월 진원의 '말랑말랑' 뮤직비디오에 진원과 함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조현은 베리굿의 큰 힘이 될 것이다. 남심을 저격하는 선두에 설 것"이라며 "새로운 컨셉으로 컴백하는 베리굿의 행보에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인 새로운 미니앨범에서 기존의 소녀스럽고 청초한, 깨끗한 이미지를 벗고 노래, 안무, 스타일링, 콘셉트의 변화를 예고했다.

베리굿은 지난 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활동했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지난 해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11월 1일 미니앨범 'GLORY'로 컴백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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