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야3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만나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한 해법과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우상호 민주당·박지원 국민의당·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야3당은 최순실 특검, 거국중립내각 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나누고 국민의당이 전날(31일) 제안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영수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동을 열었지만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의 태도에 불만을 표하며 10분만에 자리를 나가 파행됐다.
민주당 우상호(왼쪽부터)·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