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엣지' 블루 코랄 색상을 출시한다.
31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글로벌 뉴스룸를 통해 갤럭시S7 엣지에 6번째 색상인 블루코랄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
삼성전자는 일부 선별된 국가에서 해당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일정은 각 국 이동통신사 및 삼성전자 지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루코랄 색상은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7에 처음으로 선보인 것으로, 당시 출시된 네가지 색상 가운데 가장 인기였다. 사전 구매자 절반 이상은 블루코랄을 선택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이 단종된 상황에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로 추가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