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싸이·장시호(장유진)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싸이·장시호(장유진)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 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와 장시호(장유진) 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으며,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고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와 장시호 등과 관련한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싸이 회오리 축구단·장시호 입사 루머 등에 대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최순실 게이트’와 연관지어 루머가 생산되고, 또 이를 일부 매체가 사실인양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합니다.

1.YG엔터테인먼트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습니다.

2.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닙니다.

3.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에 소속된 사실이 없습니다.

YG는 항간에 떠도는 근거도 없는 루머를 구두 및 SNS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고, 사실 무근인 내용을 전파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