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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여야 영수회담 추진…비서실장·정무수석 조율(상보)

기사등록 : 2016-11-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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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윤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을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추진한다.

박 대통령은 4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 대표와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과 국회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대국민 담화 직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여야 영수회담을 열겠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며 "한광옥 신임 비서실장과 허원제 신임 정무수석이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준 총리 내정자의 권한과 역할 분담과 관련해선, "박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총리 내정자에게 장관 임명 제청권 등 모든 권한을 줄 것이란 의지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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