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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며느리 미국서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 2016-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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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전지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며느리인 이래나(22) 씨가 미국서 사망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아들 이선호 씨(26)와 지난 4월 결혼한 이 씨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근 자택에서 숨졌다. 이 씨는 그룹 코리아나 보컬 이용규 씨의 딸로, 이선호 씨와 미국에서 만나 2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씨는 학업과 미국에서 거주하는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서 지내고 있었다.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파악 중"이라며 "장례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해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예일대에 다녔던 이 씨는 현지에서 이선호 씨를 만나 2년 간의 교제 끝 결혼에 골인했었다. 이선호 씨 역시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을 전공하고 2013년 CJ그룹에 입사해 현재 CJ제일제당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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