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신한가족 행복 프로젝트 행사로 직원 및 직원가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취임 후 ▲1인 1취미 갖기 ▲스마트근무제도(자율 출퇴근제·스마트워킹센터·재택근무) ▲스마트 캐주얼 데이(매주 금요일 본점직원 대상 캐주얼 복장 착용) 등을 통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위해 어린이날 가족 초청 행사, '하루키 미야자키하야오를 만나다' 관람, 에버렌드 초청행사와 이번 뮤지컬 '킹키부츠' 관람행사까지 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뮤지컬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덕에 가족들도 아빠 회사를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직원행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신한 만들기를 위한 직원행복프로젝트를 통해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복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용산구 한남동 소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신한가족 행복 프로젝트 행사로 직원 및 직원가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킹키부츠'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