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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3.5 지진 발생, 피해 신고 없어…기상청 "육지서 멀리 떨어진 바다 속에서 발생"

기사등록 : 2016-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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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3.5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뉴스핌=이지은 기자] 전남 신안 3.5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오전 6시 26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06km 해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광주기상청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속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나 흑산도나 목포쪽에서 감지된 바는 없고 지진에 따른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광주기상청은 전남 신안 3.5 지진과 관련, 주민들에게 여진 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남 신안 3.5 지진을 포함해 올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5건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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